[자치저널]호남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학과장 김서영)는 11월 6일부터 20일까지 총 3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생성형 AI 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에는 유승보 강사와 전빈 강사가 참여해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나노바나나 등 다양한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애니메이션 예고편을 제작하는 실습을 진행했으며, 실제 창작 과정에 활용 가능한 기술을 습득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창작 역량과 콘텐츠 제작 실무 능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만화애니메이션학과 편상호 교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AI 시대의 창작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실감형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