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저널]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유아교육과는 17일 오후 교내 호심관 3층 소강당에서 4학년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교육자 삶의 입문을 축하하는 ‘제4회 유아교사 입문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문식에는 장미영 부총장 등 주요 보직자를 비롯해 유아교육과 학생·교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예비 졸업생 56명의 성공적인 미래를 응원했다.

장미영 부총장은 “늘 아이의 편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며, 끊임없는 자기 성찰과 배움으로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가정과 지역사회의 존경을 받는 유아 교사로 성장하기를 응원한다”라고 격려했다.

3, 4학년 과 대표의 송사와 답사에 이어 예비 졸업생들은 교육자의 안목을 갖춰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교사의 윤리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는 선서식을 갖고 교육자로서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