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저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교무처 교육혁신실에서는 지난 1일(화) 오전 9시, 11시 두 차례에 걸쳐 국립목포대 70주년 기념관 청강아카데미아홀에서 2025학년도 신입생 1,278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MNU핵심역량 및 비교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의 인재상 및 교육목표로서 핵심역량을 소개하고 핵심역량진단의 필요성과 참여 방법을 안내하였으며, 2024학년도 비교과 우수사례 학생 참여 후기 등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즉석에서 핵심역량 진단에 참여하여 진단 결과를 통해 본인의 강점과 개선점을 파악하고, 역량 향상을 위한 추천 비교과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 외에도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위한 학생 맞춤형 비교과 프로그램 정보도 제공받았다.

또한, 2025학년도 교내·외 진단검사 일정 공유를 통하여 학생들의 진단검사 참여를 독려하였다.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약학과 1학년 학생은 “평소 저의 강점은 바른 인성이고,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보다는 혼자서 지내는 것을 좋아해 공감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대학생활을 하면서 친구들과의 PBL 팀프로젝트 과제도 해보며 협업 역량을 좀 더 높이고 싶다”고 밝혔다.

국립목포대 교무처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신입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강화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핵심역량을 키울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며 교무처 교육혁신실에서는 학생들의 핵심 및 전공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