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저널]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학과장 김영균)의 창업동아리 소우교우(지도교수 이선호, 회장 김태양)는 4월 8일 현명관 5507 강의실에서 아이템 개발을 위한 스터디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동아리 회원 28명이 참가한 가운데 1학기 팝업레스토랑에 대한 3차 아이템 개발 및 홀 인테리어, 익스테리어 용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소우교우는 오는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학교 후문에 위치한 호통연(호대통닭연구소)에서 16번째 팝업레스토랑을 준비하고 있다.

스터디에 참여한 정은지 학생(1학년)은 “직접 가게를 꾸며보고 가게에서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할 생각을 하니 벌써 기대가 된다.” 고 말했다.

2017년 3월 개설된 소우교우 동아리는 예비창업을 꿈꾸는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창업자를 배출하고자 외식업소 벤치마킹과 창업 메뉴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자기주도적 비교과 프로그램인 팝업레스토랑을 15회 운영해 왔다.

한편 ‘소우교우’는 학생들의 전공역량과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창의드림방, 창업동아리에서 개발된 아이템을 실전메뉴에 적용했다. 개발된 아이템 중 8회 출원을 하였으며 창업메뉴 개발 및 각종 공모전과 요리대회에서 입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