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저널]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대학원 도시재생·부동산학과 박사 과정생들이 2025 한국도시재생학회 춘계종합학술 대회에서 최우수 작품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 도시재생학회, 국토연구원(KRIHS),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주최∙주관으로 지난 17일 개최된 이번 춘계종합학술대회는 ‘도시정비형 재생을 위한 민간참여 방안’을 주제로 ▲용인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지 및 보정동 카페거리 현장답사 ▲정책강연 ▲특별세미나 ▲학술대회를 실시했다.

광주대 대학원 도시재생∙부동산학과는 도시재생전문인력양성사업단장 김항집 교수와 김대일 교수, 윤영담 특임교수, 대학원생 등 20여 명이 참석, 논문 한 편과 총 3개 팀 7개의 패널로 참가했다.

특히 박사과정 이국형 씨 외 9인의 팀은 ‘노후 저층 주거지역의 자립형 액티브시니어타운 공간 조성 리빙랩 프로젝트’로 도시재생 및 도시설계 작품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주대학교 대학원 도시재생·부동산학과는 국토교통부 선정 호남·제주권역 도시재생 거점대학으로서 앞으로도 전문 이론 교육을 비롯하여 리빙랩 등 현장 중심의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적 연구와 창의적 아이디어 개발로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