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외식조리학과, 동아리 '우마이' 조리스터디 실시
서연경 기자입력 : 2025. 04. 06(일)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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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조리스터디에는 동아리 회원 35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도교수 이승철 교수의 시연으로 ▲스시(寿司) ▲데까마끼(참치김초밥)를 만들어 우마이 회원들의 일식 전공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시연이 끝난 뒤 회원들이 직접 메뉴를 만들어 보며 실습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식 스터디에 참여한 김영호·이건호 학생(1학년)은 "교수님의 시연을 통해 일식에 대한 더 큰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게 되었고 직접 실습을 해보니 요리 실력을 쌓는 계기가 돼 일본요리를 이해하는데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우마이는 '맛있다'는 일본어로 매주 진행되는 스터디를 통해 일식 기초조리를 시작으로 초밥, 튀김, 전골요리, 카이세키, 오마카세 등의 실전창업 및 전문분야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우마이 동아리는 2023년 2학기 창업제 1등 동아리, 광주 제1회 WACS 초밥대회에서 매달 수상을 시작으로, 현재 이승철 지도교수와 6명의 간부진(고은비, 허은결, 이사랑, 안수진, 이민아, 조현준)과 35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2025년 활동계획은 일본어·일식 스터디, 교내 창업프로그램 참가, 메뉴개발 팝업 레스토랑 운영, 재능 나눔 봉사, 광주 초밥요리대회 등에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