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저널]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의 동아리 '우마이'(지도교수 이승철, 회장 고은비)는 4월 10일 자기주도적 비교과 프로그램 일식 조리스터디를 실시했다.

이날 조리 스터디에는 동아리 회원 35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도교수 이승철 교수의 시연으로 텐동(天丼)을 만들고, 회원들이 직접 메뉴를 만들어 보며 실습에 참여하며 우마이 회원들의 일식 능력을 향상시켰다.

일식 스터디에 참여한 오세나·범혜정 학생(1학년)은 ”밖에서 사먹기만 해본 텐동을 직접 만들어보니 일식 튀김 기술을 터득할 수 있을 뿐더러 기억에 남는 경험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우마이 동아리는 일본어로 '맛있다'는 뜻으로 매주 진행되는 스터디를 통해 일식 기초조리를 시작으로 초밥, 튀김, 전골요리, 카이세키, 오마카세 등의 실전창업 및 전문분야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우마이는 2023년 2학기 창업제 1등 동아리, 광주 제1회 WACS 초밥대회에서 매달 수상을 시작으로 이승철 지도교수와 6명의 간부진(고은비, 허은결, 이사랑, 안수진, 이민아, 조현준)과 3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있다. 2025년 활동계획은 일본어·일식 스터디, 교내 창업프로그램 참가, 메뉴개발 팝업 레스토랑 운영, 재능 나눔 봉사, 광주 초밥요리대회 등에 참가할 예정이다.